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nJ3oY40.gif|width=100%]] ||<:>[[파일:pRqANpp.gif|width=100%]] || [[파일:attachment/kof20thaniversary.jpg|width=100%]] || [[파일:kof25thanniversary.jpg|width=100%]] || || 10주년 기념 로고 || 15주년 기념 로고 || 20주년 기념 로고 || 25주년 기념 로고 || 최초 발매 타이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KOF 94]]는 1994년 8월 25일 출시로, 2019년 8월 25일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 게임의 명칭은 [[아랑전설(게임)|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2]]에서 개최되는 격투대회의 이름이자, 외수용 [[아랑전설(게임)|아랑전설(FATAL FURY)]]의 부제인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유래했다. 중화권에서는 권황(拳皇)이라고 불린다. 원래는 독자기획으로 시작됐지만, 도중에 기획이 바뀌어[*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하는 벨트 스크롤 액션, [[파이널 파이트]]같은 게임이었다. 기획서를 검토받은 후에 장르를 대전격투로 바꾸기로 했다. 로봇이 나오는 게임이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당시 작성되었던 기획서 중 하나인 듯 하다.] SNK 캐릭터들이 나오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바뀌었고, 흥행은 별로 기대하지 않은 실험작으로 출발했다.[* 당시 기획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크로스오버로 변경된 이유가 재밌는데 8팀을 내자니 캐릭터가 너무 많아 디자인 하기 힘들어서 아랑전설 캐릭터를 빌리기로 했다가 이렇게 된 거 그냥 SNK 올스타로 가자!라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랑전설 vs 용호의 권 컨셉으로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으나 이는 홍보용 멘트로 보인다.] 사실 이른 시기(킹오파 95정도)부터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 같은 캐릭터도 넣으려고 했다고 한다. 넣지 못한 이유는 KOF를 처음 만들 때에는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아직 개발 중이라[* KOF 94의 개발을 시작한 것이 1992년경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1993년 7월에 나왔다. 정보교류가 활발한 편은 아니었다고 하니 출시하기 전까는 옆팀에서 만들고 있다 정도의 정보 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코루루가 그렇게 인기를 얻으리라곤 예상도 못했을 것이라 KOF 94의 게임엔진에 무기나 마마하하 같은 다른 캐릭터를 덧씌우는 기능을 미처 구현하지 않았으며 그 이후에도 같은 구조의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결국 넣을 수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한다.[[https://www.4gamer.net/games/317/G031749/20160613002/|#]] 당시에는 세계관이 달라서 출연시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지만 넣고 싶어도 넣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는 것.[* 방금 언급된 내용은 다른 개발팀에 있었던 사람이 출시된지 20년 정도 지난 후에 언급한 것이고 '아마 그랬을 것이다'라는 말투로 이야기 하고 있어서 실제와 약간 다를 수 있다. '95 당시의 인터뷰를 보면 출연을 몇 번이나 검토를 했으나 무기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던지, 무기가 없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빌리 칸|밸런스 조정의 어려움]] 등의 이유가 발목을 잡아 결국 스케줄 문제로 포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로 유출된 '95 당시 기획서를 보면 [[하오마루]], [[나코루루]], [[갈포드]]로 구성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팀이 후보로 올라 있었으며 원작 게임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야망도 기재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기획서에 실린 이오리의 초안은 가쿠란 상의를 추가로 걸쳐입은 [[미조구치 마코토]]의 미형 버전과 유사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96에 처음 나온 '보스팀'도 이미 여기에 실려있다.[[https://twitter.com/xeno_keef_dix/status/1519374254541737989|관련 트윗]]] 이후 [[나코루루]]가 [[KOF XIV]]에 출연한다.[* 나코루루는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에서 선행등장, [[핫토리 한조(사무라이 스피리츠)|핫토리 한조]]는 맥시멈 임팩트에서 등장한적이 있지만 둘 다 외전이므로 논외. 사무라이 스피리츠나 월하의 검사 시리즈 캐릭터들이 배경캐릭터로 나온 적은 있다.] 그런데 1 VS 1 3전 2선승제 대전에 10명 내외의 캐릭터를 가진 작품이 차이고 차이던 시절 당시에 [[대전 격투 게임]]계에 뛰어든 KOF 시리즈는 3 VS 3 팀배틀에 기존의 두 배 이상인 20명이 넘는 캐릭터 수로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했다. 95의 경우 8개의 팀에 3명의 팀원만 해도 '''무려 24명'''이고 여기에 [[쿠사나기 사이슈|중간 보스]]와 [[루갈 번스타인|최종 보스]]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물량이다. 특히나 최신작인 XV는 3인 1팀으로 기본 13개 팀, DLC 4개 팀, 에디트 캐릭터,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까지 총합 61인이고(계속 늘어나는 중), 이전작 XIV는 58인이 나오는 등 물량이 엄청나다. 드림 매치인 98 UM과 2002UM도 우라 버전을 별도로 계산시 98 UM은 64명, 2002 UM은 66명이나 출전한다. 게다가 매 작품마다 부모격인 아랑전설,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나 KOF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와 [[SNK]]에서 개발한 다른 대전 격투 게임의 캐릭터가 KOF 스타일로 바뀌거나, 대전 대전 게임 캐릭터로 새로 태어나는 등 매 작품마다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며 그 숫자도 최저 넷 이상은 된다.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캐릭터가 참전한 작품은 XIV로 DLC까지 포함해 총 21명의 캐릭터가 참전한다. 그 다음은 콘솔판 추가 캐릭터까지 포함해 13명의 캐릭터가 참전한 XI이다. [[SNK]]의 [[1990년대]] 초반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와 [[용호의 권 시리즈]], 1980년대 슈팅 게임 [[이카리 시리즈]]와 [[사이코 솔저]]의 인기 주인공에, [[쿠사나기 쿄]]를 필두로 하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가 모여서 [[크로스오버]]로 총집합한 'SNK판 [[올스타전]]'이었다. 여기에 SNK 특유의 [[사운드]], [[패러디]]가 더해져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아지게 되면서 상대방이 고른 캐릭터와의 유불리와 전력을 비교하면서 승리 전략을 세우고 어느 캐릭터를 먼저 내보낼지 순서를 결정하는 심리전도 또한 인기 요소였다. 전통적으로 최종보스는 '''팀배틀이라도 혼자서''' 싸우지만[* [[오메가 루갈]]과 [[쿠사나기 사이슈]]와 연전을 치르는 [[KOF 95]]는 예외.] 그 대신 그 최종보스는 공격력, 방어력이 일반 캐릭터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게임성보다 시나리오에 비중을 더 많이 둔 [[KOF 97]] 정도를 제외하고는 최종보스의 인공지능이 악랄하기 그지없다. 즉 '''3명 보다 훨씬 어려운 1명'''이 최종보스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부모격인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마저 사실상 흡수하고 SNK의 대표 시리즈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KOF의 플레이 방식은 4개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오로치 편과 신 스토리에서 사용되는 라운드 별로 3명이 차례대로 나와 대결하는 방식, 네스츠 편에서 사용되는 직접 조작하는 3명의 파이터와 전투중 난입해 기술을 사용하는 1명의 스트라이커로 4명의 팀을 편성해 싸우는 방식, 2001에서 딱 한 번만 사용되었던, 파이터와 스트라이커 숫자를 조정하는 방식[* 스트라이커로 몰빵한 유저가 패할 경우 '''단 1라운드 만에 끝나'''기도 했다.], 애쉬 편에서 사용되는 게임 도중 [[철권 태그 토너먼트]]처럼 3명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환해 싸우면서 마지막 캐릭터의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싸우는 방식이 있다. 다만 이렇게 캐릭터가 많음에도 회전율은 기존의 3판 양승제의 대전 격투 게임과 거의 비슷했는데 이유인 즉, 기존의 대전 격투 게임이 1명씩만 선택해 3판 양승제를 채택한 반면 KOF는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선택해 그 3명의 순서를 정해 대결하고 한번 패한 캐릭터는 사용을 못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유도의 단체전과 동일한 룰이다.] 게다가 승리할 경우 체력이 꽉 차는 3판 양승제와는 달리 KOF의 팀 대결에서는 승리한 캐릭터의 체력이 조금만 회복되기 때문에(많아야 20% 정도) 완전한 5판 3승제가 아니라 플레이 시간이 2선승제와 비슷하게 맞춰졌다. 다만, 같은 시간 플레이를 하더라도 질 때마다 캐릭터를 변경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색다른 재미와 더불어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 94 개발 중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그래픽을 그대로 넣어둔 시기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새로 다 그리게 되었고 개발기간은 2년 정도 소요되었다. 95 이후부터는 마이너 업데이트 형태(기존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신캐릭터를 조금 추가하는 방식) 96부터 색감이 크게 바뀌고 추가/교체된 도트 그래픽이 많아서 이 작품이 특히 눈에 띄지만 95 때부터 매년 빠짐없이 조금씩 수정하고 있었으며 기본적인 그래픽의 틀과 스타일은 94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대전 격투 게임 붐이 끝나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 KOF도 자연스럽게 쇠락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90년대 후반 [[하이퍼 네오지오 64]]와 [[네오지오 포켓]] 등 게임기 개발의 실패, 부동산 관련 등 분산투자했던 다른 큰 사업의 처참한 실패가 겹쳐 구SNK는 마침내 2001년 도산에 이른다. 그러나 [[틀린그림찾기]]의 제작사인 한국의 이오리스가 구SNK 및 SNK의 분신 회사인 플레이모어의 위탁을 받아 KOF를 계속 제작한다.[*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상황이니 개발비를 직접 부담하겠다는 곳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 이오리스는 스스로 만들지 않고 하청을 줬는데, 실제 개발을 맡은 회사는 [[브레차 소프트]]라는 곳이고 도산 전후로 빠져나온 SNK출신 인력이 일부 모인 곳이었다. 이오리스의 입김이 있었다는 것 외에는 현장 분위기는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냥 같은 회사에서 죽 만든 것 같았다고.] 이오리스와의 계약 만료 후 플레이모어는 이오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기존 개발팀을 사내로 흡수하여 직접 개발하는 체제를 만든 뒤 'SNK 플레이모어'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구SNK에서 분리되어 나온 유통망, 제작공장 등을 다시 흡수하였다.] 다만 당시의 신생 플레이모어는 한없이 초라한 소규모였고[* 오죽 사정이 어려웠으면 규모가 [[Key(브랜드)|Key]]보다도 작았다고 한다.] 관련 CD 등의 제작을 주도하여 판매하던 동맹 회사 사이트론도 문을 닫게 되어 구 SNK의 [[드라마 CD]], 보컬 CD, AST, 공연 등의 팬 서비스가 싹 사라졌지만 그래도 KOF의 명맥을 이었다. 완성도는 부족했더라도 구 SNK는 KOF를 2000년까지 매년 7월에 꾸준히 출시했는데 회사가 혼란한 와중에 [[KOF 2001]]이 2001년 11월, [[KOF 2002]]가 2002년 10월, [[KOF 2003]]이 2003년 12월에 출시되어 연도제 지속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SNK는 [[KOF XI|연도제를 폐지하고 2005년부터 넘버링(XI)을 도입한다]]. 2009년 15년간 뜯어고치며 사용한 저해상도 도트 그래픽 게임이 아닌 고해상도 도트로 새단장한 [[KOF XII]]를 거쳐[* 전체적인 평은 매우 좋지 않았지만 E3 2009에서 철권 6, 블레이블루 등을 제치고 올해의 격투게임상을 받는 등 평가를 받을 만한 요소가 있긴 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Q-8vJFkloMA|#]]]--유료 베타 테스트-- 2010년에 출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은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완성도를 크게 높였고 아케이드, [[iOS]],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Steam|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하며 전세계, 특히 북미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끄는데 성공한다.[* KOF 95까지는 북미 시장에서 선전한 편이었다. SNK 대전 격투 게임 중에서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가 인기가 가장 오래 갔다.] [[EVO 2012]]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았고, 결승전 스트리밍 9만 명을 돌파하여 순간 동시 스트리밍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의 스탭이 뿔뿔이 흩어지고 더이상 시대의 흐름을 거부할 수 없게 되면서 [[딤프스]]에서 복귀한 멤버가 중심이 되어 개발된 새 넘버링 KOF는 3D그래픽을 도입하게 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는 자체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2016년 8월 25일 발매되었으며 그래픽은 '''혹평'''을 받았으나 게임성만큼은 과거작을 충실히 재현하였다는 평을 받으며 초기 판매량을 볼 때 전작들과 비슷한 판매량은 넘긴 것으로 보인다. 3D 두 번째 작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은 2022년에 출시 되었는데, 자체 엔진이 아닌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초기 판매량 추이는 전작의 기세에 못 미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있었으나 [[EVO 2022]]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았고, 스트리밍 시청자수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회사의 역사와 함께 해온 시리즈인지라 [[SNK/역사]]도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